“세상의 모든 이치가 밥 한 그릇에 담겨 있다”라는 뜻으로,
밥 한 그릇이 되기까지는 햇빛, 물, 땅, 벌레, 바람, 농부가 필요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밥을 지어 상 위에 올려주시면 비로소 밥 한 그릇이 됩니다.
밥 한 그릇은 우주와 인간의 협력 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이 이치를 안다면 모든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모든 종교의 식사 전 기도가 중요하고 경건합니다.
이러한 뜻을 살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의 식당은 가능한 이 지역의 농수산물을 이용하며, 머무시는 동안 최소 1일 1식은 채식 식단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