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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5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 영상축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2023-09-05

조회수 :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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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23 제5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 영상축제

 

 

 

◇ 청소년 창작영상 공모전

 

■ 공모기간

2023년 7월 15일(토)~10월 10일(화)
 

■ 응모자격

만18세 이하 청소년(2005년 12월 31일생까지) 누구나
 

■ 공모주제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말하다.

올해 제시어 '마스크'를 소재로 생명과 평화를 이야기하다.

제시어에 대한 안내를 확인하시고 공모 신청 부탁합니다.

(제시어에 대한 안내는 페이지 최하단 또는 소개페이지(클릭)를 참고하세요)

 

■ 접수방법

개인 YouTube에 업로드 후, 하단의 바로가기 링크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 영상 업로드 시 해시태그 “#청소년DMZ평화생명영상축제”를 반드시 기입

 

 

■ 참가신청서 작성

 

 

참가신청서 작성하러 가기(클릭!)

 

■ 영상규격

FHD급 이상의 창작동영상
 

■ 시상내역

대상 : 1편(상금2백만원)
우수상 : 4편(상금 각50만원)
장려상 : 10편(상금 각20만원)

 

 

 

◇ 영상축제 일정

 

■ 행사내용

  • 청소년창작영상공모전 시상식
  • DMZ평화의길 탐방
  • 특별부문 공동시사회 및 워크숍

※자세한 행사내용과 일정은 추후 공지
 

■ 행사기간

2023년 10월 21일(토)~22일(일)
 

■ 행사장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일원
 

■ 주최·주관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 청소년DMZ평화생명영상축제 조직위원회
 

■ 문의

사무국 033-463-5155~7

 

■ 참가신청서 작성 (QR코드 또는 하단 링크 클릭)

 

 

참가신청서 작성하러 가기(클릭!) 

 

■ 참가자 유의사항

◆출품작은 출품자가 직접 제작한 미발표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타 공모전 제출 작품은 가능하나, 수상작은 제외)

 

◆원본 파일이 없을 시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출품팀(자)은 출품작이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소유권 등을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야 하며,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비롯한 모든 책임은 출품팀(자)에게 있습니다.

 

◆타 공모전 수상작, 타 저작물 표절 영상 등은 선정에서 제외하며, 수상 이후에라도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환수 조치됩니다.

 

◆수상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수상자에게 있으나, 주최기관이 수상작을 홍보와 비영리 목적으로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등)을 할 수 있으며, 목적의 범위 안에서 수상작의 전체나 일부를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수상작 선정 대상에서 제외합니다.(수상 결정 후 수상 취소 포함)

 

◆심사내용은 공개하지 않으며 심사위원 구성, 심사기준,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응모 작품 수와 수준에 따라 수상 인원, 상금 등이 변동될 수 있으며, 당선에 적합한 작품이 없을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행사 내용과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수상자는 시상을 위해 주최기관이 요구하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공동 출품작(팀)일 경우 시상금은 대표자에게 지급되며, 주최기관은 배분 문제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중복 수상은 불가합니다.

 

 

공모주제 안내

 

 

주제는 '평화'와 '생명' 이며, 2023 제시어는 '마스크' 입니다.

 

  2023 청소년DMZ평화생명영상축제는 올해의 키워드로 마스크를 정했습니다. 마스크. 우리가 전 지구적인 코로나 비대면 상황을 겪으며 너무나 익숙해진 물건입니다. 입과 코를 가리기 위해서, 바이러스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 모두가 얼굴에 써야 했던 이런 저런 천 조각입니다. 이제는 마치 옷이나 장갑, 모자처럼 우리 복장의 일부, 생활의 일부,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친밀한 물건이죠.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참 수고해진 소중한 물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소소하게 여기고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사물입니다. 물론 아직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종결될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주의하고 경계해야 하는 것은 각자의 의무이고 선택입니다. 마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롭게 벗어도 되지만, 지하철이나 병원에서는 아직도 꼭 써야합니다. 여러분의 학교에서는 어떤가요? 교실에서는? 학원에서는? 집 안팎과 친구 사이에서는? 언젠가 우리가 일제히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했다면, 이제 우리는 서서히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요한 변화의 시간입니다.

 

  그 시점에서 우리는 마스크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마스크 껴야 했던 수년간 우리가 겪은 다양한 생명 안전의 경험들을 기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가까웠던 마스크와 평화롭게 헤어지고, 친구와 이웃의 가려졌던 얼굴과 다시 평화롭게 마주하는 방도에 관해 작업해 볼 것입니다. 여러 갈래로 마스크 이야기를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의 언어로. 우리가 겪고 겪게 될 경험들을. 창의적인 형식과 자유로운 언어로. 가급적 평화생명이라는 가치를 염두에 두면서...

 

1. 마스크 쓰기

 

- 여러분은 코로나의 시간 마스크와 함께 하고 있는 경험을 어떻게 기억해 볼 수 있을까요?

- 여러분이 마스크를 쓰면서 가졌던 우울과 스트레스, 고통 등에 관해 이제 조용히 말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만약에 우리가 마스크가 되어 본다면, 마스크는 과연 나에게, 우리 인간에게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2. 마스크 벗기

 

- 나의 생명은 물론이고 인간의 생명, 지구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겨야 할 우리는 마스크를 어떻게 벗기 시작해야 할까요?

- 마스크를 벗는 게 두렵거나 불안하고 불편하다면 왜 그런 건지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 마스크에 가려졌던 나의 얼굴을 카메라로 어떻게 다시 바라볼 수 있을까요? 나라는 사람, 나의 생각과 느낌들을 이제 우리는 어떻게 다시 보살피고 드러내고 표현해 볼 수 있을까요?

 

3. 또 다른 마스크 대하기

 

-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혹 우리는 자신의 얼굴이나 생김새를, 표정까지도 일종의 마스크라고 이해해 볼 수는 없을까요?

- 우리가 가족, 친구, 그리고 나의 얼굴, 표정, 생김새를 평화롭게 대하고 인정하는 방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중요한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영상으로 풀어볼 수 있을까요?

- 우리 주변에 잘 드러나지 않은 얼굴, 쉽게 파악되지 않는 마스크들을 어떻게 그려볼 수 있을까요? 힘든 노동을 참아내는 청소노동자의 마스크, 냉대를 감당해야 하는 경비노동자의 마스크와 같은 마스크 말이지요.